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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치하이머의 40%는 오진..

brilliantinsights 2024. 9. 1. 22:15

2024년9월1일 니케이 신문 보도에 의하면,
 인지증(치매)의 대명사인 알치하이머병로 진단받은 환잔의 약 40%가 오진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베테랑 의사도 증상이 유사한 다른 병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우며, 유효한 검사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아직 손쉽고 신뢰성 높은 검사기술이 없어, 빠른 개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アルツハイマー病の4割「誤診」 検査技術の向上課題に Inside Out - 日本経済新聞 (nikkei.com)
 

후생노동성의 발표에 의하면,  알치하이머로 오진하기 쉬운 다른 인지증으로는 유사한 인지증 (혈관성 인지증, 루이체 인지증, 전두측엽 치매 등) 이거나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 β의 축적이 없는 환자도 있었으며, 우울증이나 종합실조증, 정상압 수두증 등이 있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시즌7화와 8화에 이야기를 다루었었다. 안정원 교수의 어머니 정로사의 고민으로 치매라고 생각하고 우려했지만, 실제 수두증이었다. 
 *같은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8화에서는 채송화 교수의 어머니가 파킨슨 병 진단을 받은 것도 나왔다. 
 
 고령자의 인지증의 대부분은 혼합형으로 알치하이머병이라고 추정되어 돌아기신 고령환자 447명의 뇌를 해석한 결과, 실제로는 전혀 다른 질병 15%, 알치하이머병은 3%, 알치하이머병과 다른 인지증(루이체 인지증, 혈관성 인지증 등)이 같이 혼합된 경우 82% 였다. 
 Alzheimer Association  "2024 Alzheimer's Disease Facts and Figures" https://www.alz.org/alzheimers-dementia/facts-figures
 
 현재 검사법으로는 혈액검사에서 아밀로이드 β나 타우 단백질 등을 통해 검사하고, 의료기관에서 PET나 MRI를 통해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병의 원인이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아, 검사기술도 아직 충분하지 않다. 
 
최근 수년 간 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하여 여러 회사들을 만나고 검토하였지만,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찾지 못하였다.   (일본의 스타트업과 기업)
 1. 진단 
  VR 고글을 이용하여, 공간지각으로 통한 초초기 인지증 진단을 하는 스타트업 https://brain100studio.com/ 
     유명대학교수님과 연구와 임상을 병행하여, 점점 신뢰성을 확보해 가는 중이다. 
  MRI영상으로부터 AI로 뇌의 해마체적을 분석하여 뇌 건강을 가시화 하는 스타느업  https://www.cogsmartglobal.com/
     재미있는 것은 이 스타트업은 앱을 통해 해마를 육성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서비스도 공개하고 있다. 
  MRI영상을 통해 뇌 건강을 가시화 하는 BHQ(Brain Health Quotient)를 개발하여 뇌건강을 관리하는 기업                 
 https://www.bhq.co.jp/  BHQ(Brain Healthcare Quotient)   BHQ(Brain Healthcare Quotient)
  어디라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이 기업은 한국기업과 헬스케어분야에서 협업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 치료
  알치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진 이상단백질 "아밀로이드β"의 축적을 억제하고, 혈관을 재생하기 위해 집속초음파로 치료하는 일본 동북대학교 스타트업 사운드웨이브 이노베이션  https://sw-innovation.com/  
  기사에서는 쥐의 뇌에 대한 실험에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임상시험을 거치면 2020년대말 정도에 상용화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이보다는 더 많은 스타트업이 있겠고, 각 제약회사에서도 좋은 치료약을 개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인 것 같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본의 유명한 배우와 야구감독이 입원한 병원에서 인지증 개선을 위해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하루에 수분 2리터 이상을 섭취하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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