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2

[일본/도쿄] 도쿄 한가운데 오아시스 - 호텔 친잔소

와세다 대학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친잔소(椿山荘)라는 호텔이 있다. 하라주쿠까지도 그리 멀지않고 , 시내 중심가와도 가깝다. 여기는 내가 로비라운지와 조식으로 자주 이용하는 숨은 명소이다. 숙박하시는 한국분들은 그다지 자주 보지ㅜ못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JR이라면 이케부쿠로나 메지로 역에서 택시를 타는 게 좋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난 꿈결 같은 휴식처 도쿄에 왔을 때 시부야나 하라주쿠, 긴자나 록본기와 같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잠시 리플레시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도쿄의 친잔소이다. 친잔소는 도시에 있으면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말 그대로 꿈결 같은 휴식처다. 친잔소의 매력 친잔소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넓은 부지에는 사계절..

주총소집통지서

오늘 소량 보유하고 있는 의료용픔 회사로부터 주주총회 소집통지서가 왔다. 잘 모르는 회사였지만 한 증권회사의 어낼리스트 리포트를 보고 사둔 회사이다. 주가가 오를 만도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전혀 오르지 못하고 제걸음이다. 약 18프로 손실. 배당이익률 0.74%. 왜 샀을까.... 일본의 주주총회 소집서는 사진처럼 3개의 구성이 일반적이다.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의결권행사서, 개인정보보호용 시트. 최근에 의결권행사서에는 각 의결사항에 대해 QR코드를 통해 전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적어서 보내는 것도 가능하고 이때 적은 내용을 보호시트를 붙여 가리고 보낸다. 어떤 회사는 전자의결시 추첨으로 상품권이나 상품도 준다. 일정기간 일정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는 주주환원으로 선물을 주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