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량 보유하고 있는 의료용픔 회사로부터 주주총회 소집통지서가 왔다. 잘 모르는 회사였지만 한 증권회사의 어낼리스트 리포트를 보고 사둔 회사이다.
주가가 오를 만도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전혀 오르지 못하고 제걸음이다. 약 18프로 손실.
배당이익률 0.74%. 왜 샀을까....
일본의 주주총회 소집서는 사진처럼 3개의 구성이 일반적이다.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의결권행사서, 개인정보보호용 시트.
최근에 의결권행사서에는 각 의결사항에 대해 QR코드를 통해 전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적어서 보내는 것도 가능하고 이때 적은 내용을 보호시트를 붙여 가리고 보낸다.
어떤 회사는 전자의결시 추첨으로 상품권이나 상품도 준다. 일정기간 일정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는 주주환원으로 선물을 주는 곳도 있다.
이사회(토리시마리야쿠카이 取締役会) 등기이사가 10명, 감사역 3명, 감사보결 1명. 매출이 1조원인 회사지만 너무 많지 않나싶다.
매출도 20% 이상 성장했는데 배당금이 적다.. 배당금 더 달라 하고 싶다. 적은 배당금에서 20.315% 세금을 떼어간다. (소득세•부흥특별소득세-재해대비세금 15.315%, 주민세 5%)
나도 배당성향이 높은 곳으로 갈아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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