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후라이드 잘 하는 집은 드물다.
집 근처에 BBQ가 있지만 아무래도 일본에 맞춘 메뉴라 손이 안 갈때가 있다. 가족은 좋아하지만. 최근 새로나온 마라치킨이 있어 갔는데 무슨 일인지 마리소스가 한국에서 못 들어와서 한달 정도 팔지 않고 있단다.
신오쿠보에 일이 있어 치킨 생각이 나 주문을 했더니 10분 정도 걸린다하여 기다리다 생맥주 한 잔 주문했더니 단무지와 김치, 양파를 주신다.
가볍게 비우고 냄새날 것 같아 랩으로 꽁꽁싼 치킨을 지하철 타고 집으로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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