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스타트업 2

[일본] 2014년 빈티지 벤처캐피탈 펀드의 실적은 글로벌보다 뛰어났다

일본 벤처캐피탈(VC) 업계가 2023년 말 기준 펀드 운용 성과에서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벤처캐피탈협회(JVCA)와 영국 조사회사 프레킨이 62개 VC의 206개 펀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설립 펀드의 투자 원금 대비 회수 금액 비율(DPI) 중앙값은 1.38배였다. 이는 글로벌 VC 평균(1.13배)을 뛰어넘는 수치로, 최근 IPO 시장 침체가 컸던 해외와 달리 일본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일본 VC는 IPO를 통한 자금 회수 비중이 높은데, 최근 IPO를 서두르지 않는 기업이 늘면서 펀드 운용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투자 회수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VC들이 일본 스타트업에 주목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

일본시장 2024.09.11

알치하이머의 40%는 오진..

2024년9월1일 니케이 신문 보도에 의하면, 인지증(치매)의 대명사인 알치하이머병로 진단받은 환잔의 약 40%가 오진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베테랑 의사도 증상이 유사한 다른 병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우며, 유효한 검사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아직 손쉽고 신뢰성 높은 검사기술이 없어, 빠른 개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アルツハイマー病の4割「誤診」 検査技術の向上課題に Inside Out - 日本経済新聞 (nikkei.com) 후생노동성의 발표에 의하면, 알치하이머로 오진하기 쉬운 다른 인지증으로는 유사한 인지증 (혈관성 인지증, 루이체 인지증, 전두측엽 치매 등) 이거나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 β의 축적이 없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