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3

일본의 AI와 데이터센터 - 두번째

먼저 데이터센터란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일본과 한국의 정의가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데이터센터란 서버나 네트워크기기 등 고객의 IT기기를 설치 또는 보관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을 말한다.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적절한 설비로 관리할 수 있고,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나 긴급한 장애복구,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분산이 가능하다.   데이터센터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1. 규모에 따른 분류소형 데이터센터: IT인프라를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 조직이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중형 데이터센터: IT인프라 수요가 많지 않은 중소기업이 주고객.    2. 제공형태에 따른 분류     ・하우징: 데이터센터에 자사 서버를 설치하여 운용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8.28

치킨 기다리며

도쿄에서 후라이드 잘 하는 집은 드물다. 집 근처에 BBQ가 있지만 아무래도 일본에 맞춘 메뉴라 손이 안 갈때가 있다. 가족은 좋아하지만. 최근 새로나온 마라치킨이 있어 갔는데 무슨 일인지 마리소스가 한국에서 못 들어와서 한달 정도 팔지 않고 있단다. 신오쿠보에 일이 있어 치킨 생각이 나 주문을 했더니 10분 정도 걸린다하여 기다리다 생맥주 한 잔 주문했더니 단무지와 김치, 양파를 주신다. 가볍게 비우고 냄새날 것 같아 랩으로 꽁꽁싼 치킨을 지하철 타고 집으로 배달했다.

일본의 AI와 데이터센터 - 첫번째

제4차산업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인공지능(AI)이 여러 산업분야에서 저변화가 추진되고 있다. 증기기관과 방직기가 대표되는 기계화의 제1차 산업혁명이 18세기 중반에 시작되었다면, 제2차산업혁명은 19세기중반 전기와 석유가 보급되고 대량생산에 의한 산업효율화를 이야기한다. 1세기를 거쳐 추진된 산업효율화의 넘어선 제3차산업혁명은 PC(Personal Computer)와 인터넷의 활용으로 인한 산업의 자동화라 이야기할 수 있다. 21세기중반에서 시작된 제4차산업혁명은 AI, IoT의 활용,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자율화와 최적화 시대를 말한다. 이 중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AI는 1960년대 탐색과 추론으로 시작으로, 1980년대 전문가 시스템, 2000년대 기계학습/딥러닝으로 발전해 왔다. 실제 효용성에..

일본시장 2024.08.27